[사당동] 육태기 & 이수2 정육 식당

안녕하세요. 얌얌트립입니다.

오늘은 사당동에 있는 두 고깃집을 소개해드리려 해요.

한 곳은 사당역 인근에 있는 육태기

다른 한 곳은 이수역 인근에 있는 이수2 정육 식당입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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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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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영업시간🍚

16:00-24:00

저는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어요!

여러 명이 방문하신다면 세트 메뉴를 드시는 걸 추천~

저희는 7명 정도가 만나서 A세트, B세트를 하나씩 시켰답니다.

간단한 기본찬류!

돼지 고기랑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네요.

양파 장아찌가 맛있었답니다.

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!

삼겹살, 가브리살, 그리고 맨 아래 있는 것이 꼬마껍데기래요.

육태기는 직원분께서 고기를 다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~!

기존에 먹던 껍데기와는 느낌이 다른 꼬마 껍데기

오겹살 비계 부분을 얇게 썰어서 구워 먹는 맛???

쫄깃쫄깃한 식감인데 얘는 양념이 따로 안돼있어

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.

미니 삼 ㅋㅋㅋ

고기를 어찌나 잘 구우시던지..!!!

겉이 노릇노릇~ 빨리 한 점 집어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..😍

육즙 팡팡 터지는 삼겹살..👍🏻

매장에서 숙성을 직접 하신다고 하는데..

확실히 숙성 고기라 그런지 맛있네요~

와사비랑 기름기 많은 삼겹살이랑 먹으면 꿀맛~

가브리살도 쫄깃쫄깃한 것이 맛있었어요.

감자는 얇아서 감자칩 같은 느낌 ㅎ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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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2 정육 식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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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영업시간🍚

16:00-3:30

새벽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정육식당이에요.

원하는 만큼만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1차로도 2차로도 괜찮은 곳.

돼지고기, 소고기와 더불어 돼지 특수부위도 팔고 있고요.

돼지 한마리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 괜찮은 고깃집!

1인 상차림비는 2,500원씩 있답니다.

제가 간 날은 연휴였는데 사람이 꽤 있더군요~

오 그리고 2,000원에 가마솥밥을 먹을 수도 있어요!

기본 반찬은 김치, 명이나물, 장아찌가 나오고요

소스는 쌈장, 와사비, 핑크 솔트가 나와요.

명이 나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~

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 찍어놨어요 ㅋㅋㅋ

따라서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먹을 거예요~

목살 하나를 시켰어요.

큼직한 목살이 하나 나온답니다.

빨리 익어주시겠어요?..ㅋㅋㅋ

목살이 두툼해서 굽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.

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먹겠다고 해놓고는

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거의 안 따라한 듯...^^

돼지 고기는 명이 나물, 와사비랑 조합이 좋죠 ><)/

또 저는 돼지 고기는 무조건 쌈을 싸먹기 때문에..

쌈과 함께 상큼하게 먹습니다. 어른들이 쌈 많이 먹으라고 했다구욧..

항정살도 하나 시켜봤어요. 정육 식당이라 그런지

고기 질이 좋죠?

기름기가 많아서 고소하고 탱글탱글해서

씹는 식감이 좋은 항정살~!

다음으론 빨리 익는 차돌박이..ㅋㅋㅋㅋ

차돌박이는 빨리 익어서 넘 좋아요..👍🏻👍🏻

불판에 올리고 몇 번만 뒤집어주면 익는 차돌박이~

짭짤한 핑크솔트에 찍어서 먹으니까 짱맛~

조금 느끼할 때쯤엔 제철 장아찌랑 먹으면 

장아찌가 상큼해서 기름기를 잡아줘요~

그리고 저의 최애 껍데기까지 야무지게 먹었어요..ㅋㅋㅋ

이수역이나 사당역에서 고기 먹고 싶으신 분들께

두 곳 추천드려요 ^^)/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