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서울대입구, 청림동] 깔끔하고 시원한 손칼국수 맛집, 해밀손칼국수

안녕하세요? 얌얌트립입니다☺
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셨나요?
치앙마이에 다녀오고 나서 귀국푸드로 무엇을 먹을까?
고민하다가 언니네 집에 강아지 데리러 가야해서
근처에 있는 곳에서 먹기로 하였답니다..!
바로 손칼국수~~(งᐛ)ว (งᐖ )ว
언니가 맛있는 집이라 알려줬어요.
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??

🍜영업 시간🍜
월-토 11:00-22:00
일요일 휴무

내부는 모두 좌식으로 되어있어요.
허리나 다리가 아프신 분들은 좀 불편하실 수도 있겠네요.
그런 분들은 벽 쪽에 기대어 앉는 자리에
앉으시는게 좋겠어요. 🥺

해밀손칼국수는 화학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
다양한 재료들로 국물을 우려낸다고 해요.
국물맛이 깔끔한 이유가 있었어요 *´ސު｀*

일반 칼국수도 요즘엔 만 원 정도 하던데 8,000원이네요
수제비도 직접 뜯어 맛있다고 하여서
칼국수 하나, 들깨 수제비 하나, 왕만두 하나를 시켰어요.
김치도 그날그날 무치신다고 해요!

푸짐하게 나온 한 상~

겉절이 김치.
칼국수, 수제비엔 무조건 겉절이죠~
그날그날 무치셔서 그런지 아삭아삭해서 꿀맛 ⸝⸝ ᷇࿀ ᷆⸝⸝

뜨끈한 왕만두 먼저.. ☺

제가 들깨를 워낙 좋아해서 칼국수집 가면
들깨 메뉴를 하나씩 꼭 시켜요.

해밀손칼국수의 들깨는 너무 되직하지도
그렇다고 너무 묽지도 않는 정도라
누구든 좋아할 맛이에요 ^^

수제비가 쫀득하니 입맛 저격~
너무 흐물흐물하고 부드럽기만한 수제비는
제 취향이 아니걸랑요.. ㅎㅎ
간이 거의 되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
소금을 원하는 만큼 넣어서 드셔야해요!!

칼국수~
국물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했어요.

중간에 양념장도 넣어서 먹었는데
사진을 못 찍었네요..!
처음부터 넣어드시지 말고 중간에 넣어드시길 추천!
그럼 두 가지 맛을 다 볼 수 있잖아요 😋😋

손칼국수 특유의 오동통한 면.
고르진 않지만 씹는 식감이 좋아서 손칼국수집
일부러 찾아다니는 분들 많으시죠??

깔끔하고 건강한 맛 찾으신다면
해밀손칼국수 추천 (งᐛ)ว (งᐖ )ว